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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홍미노트5 프로 2일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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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이지만 일단 느낀점을 써봅니다.

불편했던점.

어플들이 조금씩 모자랍니다.
인터넷 어플은 시크릿모드에서 주소를 쳐서 이동하면 일반 모드로 변해서 기록이 남습니다.
화면 녹화 어플은 시스템 소리가 녹화가 안되고
miui홈? (맨 왼쪽)은 추가할 기능이 별로 없습니다. 메모 보거나 일정보는정도.


가장 어이없던건 추천이라고 있는데
기본어플에서조차 광고가 나옵니다.
바로 설정에서 끄고 사용했습니다.

카메라는 OIS 없는게 아쉬웠고

스피커는 모노여서 한쪽에 쏠려들린다는거?랑 고음부가 조금 뭉개지는 느낌이었습니다.

64기가 모델인데 실 공간은 52기가입니다.
미스테리.
쓰기 속도가 좀 느립니다.
묘하게 외장 SD 도 살짝 느림

이건 폰과 딱히 상관없지만 강화유리에 테두리가 있는데 이게 화면을 살짝 덮네요.
기본케이스는 지문이 너무묻습니다.
18:9였나 화면이 길쭉해서 지원 안하는 어플들 수염마냥 아래가 검정색으로 남습니다.


만족스러웠던점들

디자인이 깔끔해서 좋습니다.
폰도 단단한 느낌에 군더더기 없어서 좋았고
기본어플들 디자인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더군요.
특히 날씨앱과 계산기 앱은 최고인듯.

처음에 깔린 어플이 적다는 것
빌어먹을 통신사 앱들 없어서 좋습니다.
다만 오피스에 구글앱이 왕창@_@


배터리가 굉장히 오래갑니다.
G PRO2 쓸때는 순삭이었는데 (ㄹㅇ)
눌러앉아서 애니랑 유튜브만 봤는데
대략 1시간에 10퍼 좀 적게 답니다.
실사용 10시간 조금 넘게 씁니다.
화면 밝이 같은거 낮추면 더 갈수도.

카메라 셔터 속도가 빠릅니다.
누르면 바로 찍히더군요.
화질도 광량 좋으면 아주 만족스럽게 나오더군요.

스피커가 위의 단점 빼고 다 맘에듭니다.
음질 준수하고 음량도 큽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설정에서 바꾸고 쓰니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저음이 귀를 때리는게 아주 좋더군요.

평소에 귀찮아서 비밀번호도 안썼는데 지문인식이 빨라서 좋더군요.
답답함이 없었네요.

제스쳐? 홈버튼 없애는 기능이 있는데 어디서 본거같은 기능인데 맘에 들더군요.

처음 써본 기기가 아이팟 터치라 그런지 내장 배터리등은 딱히 안불편했고 MIUI 특징이 어플서랍 없는 건데 조금 쓰니 바로 적응 됩니다.

인터넷어플은 맘에 안들어서 크롬과 삼성브라우저 쓰고있고 (삼성 브라우저 강추)
파일 탐색기는 압축기능이 조금 아쉬워서 압축어플 하나 깔아 쓰고있네요.

636 중급 기기에 들어가는 칩이지만.
실사용에 렉이 하나도 없었기에 만족스럽습니다.
60프레임은 아니지만 배그도 돌립니다.
물론 조금하고 안해서 지웠지만.

멀티테스킹에 잠금 기능이 있어서 올킬 했을때 안꺼지게 할 수도 있고 보조공간이랑 듀얼 앱이라고 폰 하나로 두개처럼 쓰는거 있는데 그건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결론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대만족의 배터리에 음질과 디스플레이
멀티미디어를 주로 보는 저의 경우 삼박자 쿵짝으로 모조리 씹어먹어버렸습니다.
덤으로 하스도 잘 돌아가니 만족.
(하스 은근 고사양)

가격도 23만원이니 부담도 없고 좋네요.



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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