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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90 - 4개월 사용 후기 (건전지 교체, 휠키)

인간신 2021. 6. 26. 17:06
 

정말 조용하다! - 무소음 블루투스 마우스 M590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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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쯤에 리뷰한 무소음 마우스 M590 재 후기입니다.

 

제품 개봉 및 간단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위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재 후기를 쓴 이유는 건전지가 다됐기 때문이죠!

 

구매할 때 동봉된 건전지로 약 4개월 정도를 사용했는데요.

 

껍데기에 2년 정도라 쓰여있던 것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죠.

 

저는 메인 PC에 연결해서 사용했습니다.

 

노트북을 메인으로 쓸 때는 블루투스를 사용했고

 

PC를 맞추고 나서는 블루투스로 쓰다가 2.4 Ghz를 이용해 사용했죠.

 

귀찮아서 전원은 항상 켜 뒀습니다.

(아래서 말할 경우 빼고)

 

자동 슬립모드에 들어가긴 해도 켠 것과 끈 것의 차이는 분명히 있겠죠?

 

2년에 비해 많이 짧긴 하지만 그래도 껐다 켜는 게 더 귀찮으니 패스

(내 껏만 짧은 건가? 사용자분은 댓글점)

 

 

장렬히 전사한 건전지에게 박수를

 

(펩시 사이에 코카콜라 같네)

 

 

배터리가 다되니 PC에도 알림이 나왔는데

 

훅 지나가서 못 찍음

 

 

 

사용하다 보니 발견한 버그도 있는데요.

 

제가 전원을 안 끄고 써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마우스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컴퓨터를 뒤에 켜면

 

키 맵핑을 해놨던 게 씹힙니다.

 

그때 전원을 껐다 켜면 다시 잘 작동합니다.

 

저는 휠키의 좌우를 윈도우 전환을 해놨었는데

 

평소 마우스를 안 끄고 지내니 컴퓨터를 켜고 전환하려고 하면

 

안돼서 마우스 전원을 껐다 켠 적이 좀 있네요.

 

 

 

또한 휠 좌우키에 대한 활용에 대해 좀 애매한 점이 있었네요.

 

영상편집에 좌우휠로 대신 사용하려는 경우 불편합니다.

 

버튼을 딱 누르는게 아닌 꾹 누르는데 손가락이 꺾인? 느낌도 조금 있고

(휠을 옆으로 밀고 있어야 하니)

 

속도를 원하는대로 바꾸지 못하는 답답함도 있었습니다.

 

대신 할당 버튼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복사 붙여넣기 등 자주 쓰는 걸 매핑해놓으면 편하죠.

 

누르고 있는 작업이 아닌 한번 누르는 식의 작업을 매핑해놓는 게 손가락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다음으로 말할 것은 내구성입니다.

 

마우스 자체가 떨어트릴 일이 적으니 내구성을 신경 쓸 일이 적지만

 

사용 도중에 툭툭 쳐서 책상에서 떨군 적이 4번인가 있습니다.

 

커버랑 배터리가 빠져서 날아간 적도 있어서 강도는 좀 쌨다고 보네요.

 

2번째 이후에는 마우스를 흔들면 걸쇠가 부러졌는지 굴러다니는 소리가 나더군요?

 

겉 케이스가 부서지거나 하진 않았고 내부에서 뭔가 일어난 거 같은데

 

사용에 지장이 있지는 않았네요.

 

이정도면 튼튼하다고 생각되네요.

 

나중에 분해해봐야지

 

 

 

닳아버렷

 

울퉁불퉁한 곳에서 잠깐 썼었는데

 

뒤판에 붙은 패드가 마모가 잘되니

 

마우스패드 위에서 쓰길 권장합니다.

 

 

 

조용한 클릭음으로 4개월간 만족하며 사용했네요.

 

물론 앞으로도 계속 쓸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리뷰할 거 있으면 돌아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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