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영원한 7일의 도시 - 리뷰

영원한 7일의 도시
GaeaMobile


!주의!

과장되게 느낀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한 게임을 오래하지 않기에 이 리뷰는 형편 없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은 스포를 포함합니다.


영원한 7일의 도시 왜 시작함?

유튜브 영상 보는데 뭔 애니가 나오길레 보니 게임이더군요.
노래도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계속 나오다보니 빡치기도 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보컬로이드 콜라보 레이션!
미쿠를 좋아하기에 미쿠만 뽑고 접자는 느낌으로 시작했습니다.
(미쿠가 최고시다.)


영원한 7일의 도시 할만 함?

솔직히 게임 자체는 재밌습니다.
그래픽도 깔끔하고 액션도 자연스러우며

멀티 엔딩인것도 마음에 듭니다.


영원한 7일의 도시 특징은?

위에 말한 것 처럼 멀티 엔딩이여서 반복되는 7일 가운데 선택지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와 엔딩이 갈리게 됩니다.
(영원한 7일의 도시 답게 닉갑하는군요.)

캐릭터마다 공략이 가능해 7일이라는 반복되면서도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약간 미연시 같다고 느낄수 있겠는데(맞음!) 내용은 맘에 들었습니다.

딥다크한 엔딩(파괴 흨콰)도 있고 악을 막는 내용도 있고 한명만 공략하는 등 원하는 방식으로 하면됩니다.


영원한 7일의 도시 장점은?

엔딩과 스토리를 즐기는 게임인 만큼 게임 중간중간 전투등의 난이도는 쉬웠습니다.

모델링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징있는 캐릭터들과 마냥 여캐만 있진 않고 남캐들과 심지어 로봇도 있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카 조아)

캐릭터들을 부위별로 원하는 색으로 바꾸는 것도 맘에 들었습니다.(커스텀은 항상 옳다.)

이벤트 CG가 있는데 상당히 고퀄입니다.
그리고 많아서 모으는 재미도 있습니다.

캐릭터 별로 목소리가 있어서 그냥 텍스트보다 훨씬 몰입했습니다.

초반 1, 2회차를 즐기기엔 부담 없게 되어 잠깐 즐기기엔 좋습니다.

엔딩을 보게 되면 이번 회차 CG와 점수를 볼 수 있는데 뭔가 오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영원한 7일의 도시 단점은?

캐릭터들에서 뽑기의 느낌이 오죠.
저는 뽑기에 안좋은 감정은 딱히 없습니다.
다만. 몇중이면 불쾌해지더군요.

벽람이나 소전을 했을때 캐릭터를 뽑는것과 아이템을 뽑는게 나눠져있는데 이건 하나로 합쳐져있습니다.

여기까지만 이었다면 좀 덜 불쾌 했을텐데.

토막살인 마냥 기억단편으로 나눠놔서 얻기 힘든걸 더 얻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뽑기를 하기위해 오팔이라는걸 모으는데 생각보다 모으기 힘들더군요.

뽑기요소에서 끝났으면 좀 오래해서 모으자 는 마인드로 할 수 있지만.

이 게임은 좀 많이 오래 걸립니다.

행동력이라고 피로도 시스템이 있는데

6분에 1이 찹니다.
그런데 한번 행동하는데 20이 필요합니다.
게임은 7일로 나눠져있고 하루에 12번 행동 해야하니 엔딩까지 일주일이 걸립니다.
(처음엔 타임슬립을 7개줘서 상관없음)

스토리를 보려는 게임에서 흐름이 끊기니 몰입도가 상당히 낮아질 것 같습니다.


마무으리

영원란 7일의 도시!
한번쯤 해볼만한 게임 같습니다.
다만 컨트롤이나 액션을 원하는 분은 재미가 반감될 수 있겠네요.

1회차 끝나고 모인 캐릭터

고티어는 없지만 저티어는 많이 모이네요.


미연시를 좋아한다구요?

그러면 그냥 해보세요.


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