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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마블스냅

[스냅일기] 너는 게임을 소중히 하지 않았찌 - 블랙 오더 복귀 전설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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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쯤 마지막 일기 이후 손이 안갔던 스냅
하이에볼 때 다시 할거같다 했지만 사실 까먹고
반년이 넘게 지난 후의 스냅은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
사실상 풀다운이 멈춰버린 상태였다

현탐이 좀 와서 다시 지울까 하다가 일단 바뀌것들 좀 둘러봄



컬렉션 레벨에 변화가 있었다
이제 무료 뭔카드가 나올지 볼 수 있고
건너뛰고 존버가 가능해짐
다만 핵과금러를 제외하면 운빨로 조차 올컬이 불가능해짐
대신 신카드를 바로 접해볼 수 있게되서 장단점이 명확해졌다



개같이 4분의 1을 뚫고 중복만 안뽑았다면 말이지..

열쇠는 주당 1개로 모자란 느낌이 들지만 전보다 나아진듯? (아마)

접은 동안 풀다울되서 3풀된게 10장도 안된다는 슬픈 사실과
심지어 그 카드들 조차 노잼카드라는 더욱 슬픈 사실을 직면


겜은 재밌으니 일단 돌림






아무튼 전설 달성
오랜만에 들어와서 17급 스타트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남
대충 10일정도 걸림


내 마음을 보여주는건지 쓸모없는 뒷면에 크레딧이!!!!


아무튼 허무하게 다시 전설을 달성

아래는 사용한 덱들



방해덱을 좋아해서 했다가 바이퍼 너프된게 너무 크게 작용해서 버림
센트리 네거소닉 좋더라


사우론 슈리덱
여전히 강력함
신카드 덱들 파워엔 밀리는 모습을 보여줌


무난한 패트덱
봇 상대로 큐브를 잘얻음


지난 전설때 썼던 램프덱
교수가 빠지고 비전을 넣음
하다보니 에어로도 빼도 될듯

마블스냅일기 - 탈출~ 마지막 일기

오늘 겜을 지웠음 느낀 문제점 몇개를 언급하고 마블스냅에 대한 일기를 마치겠음 너무 느린 피드백 예전부터 거론한 것들이 있는데 몇달이 지났음에도 업데이트 된건 없다시피함 돈에 관련된

redconco.tistory.com

이전 불만에 가득차 접었던 스냅
돌아온 기념으로 돌이켜보면

피드백 느린건 여전하고

못내는 지역이 생각보다 덜나오는 느낌을 받음
아마 구역 확률이 바뀐게 아닐까

변화 없는 카드겜은 일단 스폿으로 그나마 나아진 느낌
(하지만! 나는! 중복일 뿐이고!)

계속 보이던 덱들도 너프를 먹어 안보이는듯
좀 새롭게 느껴짐

정복전도 해봤는데
신카들에 뚜두러맞아서 어질어질
다만 새로운 컨텐츠는 환영
첫 시작이 무료인게 큰듯


장점 위주로 말했으니 단점도 말해봄

토큰 수급이 낮아져 원하는 카드 얻기가 전보다 어려워짐
전에는 600토큰도 받았던거 같은데 상자가 개편되서 지금은 100만 보이는듯
콜렉팅 + 덱완성에 이건 단점이라 봄
(원숭이손의 달인 BB)

너프로 사장된 덱들이 많음
기존에 하던 헤즈멧, 갤럭, 베어로, 구역컨 등 많은 덱들이 사라짐
물론 신카넣은 다른 타입의 갤럭은 좀 보이는듯 (영구5풀의 힘인가)
웨이브 너프(높은 코스트만), 리치 너프는 마음에 들지만 에어로(뒤집어진거 안가져옴)와 루크, 바이퍼, 스파, 교수는 매우 아쉬움
그 후로 스카, 알리오스, 어나일러스 같은 카드가 나왔다는게 좀..
신카를 위한 희생 같은 느낌

여전히 느린 피드백
테두리 변경이 아직도 안되고 구매 뱃지니 뭐니 1년됐는데 그대로 감정표현 중지도 그대로
걍 말만하고 할 생각이 없는듯

사실상 사라진 풀다운
걍 안쓰고 구린카드들 내리는거 제외하면 없어진 느낌
정기적으로 하던 이전이 훨 나은듯
복귀 유저는 전보다 더 지루해질지도

의미가 희미해진 상자깡
솔직히 상자깡 카드뽑는 맛인데
4풀 5풀이 상자깡에서 아예 안나오게 바뀜
그냥 의미없이 열쇠 모으는 수단이 된 느낌이라 슬픔
그리고 스폿에서 변형나오는거는 개빡치는듯

번외로 스트리머들이 다 접음
스냅이 스트리밍이랑 좀 안맞긴 해도
좀 슬픈듯

아무튼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보다는 좀 나아진 느낌이라 만족스러움

할거 없어져서 계속 할진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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