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게임으로 등장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어셈블리라인2 로 무료로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오랜만에 다시 들어갔더니 몇개가 추가된걸 보고 다시하다가 리뷰를 올려 봄
이전에 소개했던 셰이프즈는 도형 만들기라 공장 느낌이 적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어셈블리라인2는 부품들과 기계들을 만드는거라 좀 더 공장스러운 느낌을 준다
게임의 기본 골자를 보여준 모습
1차 재료인 광석을 생산하고
가공을 통해 구리선으로 만든 다음
금광석과 합쳐 칩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모습
그 사이에 벨트로 이동 방향을 맞춰주고 칸 안에서 자유롭게 만들면 된다
그러나 처음에는 맵도 좁고 속도도 답답하고 만들 수 있는것도 적다
판매로 얻은 돈을 바탕으로 여러 건축물을 해금하고
만들 수 있는 도면을 해금해주고
답답하던 필드도 해금하다보면
공장이 점점 커지고 복잡해지다가
공장의 성능도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더 다양한 청사진을 해금 할 수 있고
가득가득 채우다보면
점점 복잡해지고
그런 복잡한것들이 여러개로 늘어나게된다
최종 목적은 폭격기를 만드는것
어마어마한 양의 재료가 필요하다
장단점으로 마무리하면
공장게임의 근간을 매우 잘 지킨 게임이라 재밌다
재료를 바탕으로 점점 편해지고 빨라지면서 다양해지는 그 사이 지지고 볶는게 공장게임이다
그 사이 오는 성취감과 달성감이 좋다
볼륨 자체는 엄청 크진 않아서 1주일 정도 즐기기 적당할듯
그 후로는 최적화니 뭐니 심화단계만 있을 뿐이라 마음대로 즐길것
근데 무료라 별 상관이 없다
그래픽 보면 알겠지만 사양도 낮은편
단점은
효율충인 나에겐 다소 무너져보이는 벨런스
외국인이 예전에 만들어둔 효율표에 최신화와 여러가지 커스텀을 해서 쓰고있는데
수치를 보면 알겠지만 만드는거 대비 가격이 매우 저렴한 애들이 몇개 있다
물론 나중에 전부 필요해서 반드시 만들어야겠지만 중간 업그레이드 단계에 돈을 벌때 기피하게 되더라
예전에 즐길때는 아래 핵재료 관련은 쓰레기 수준이었는데 패치되고 상당히 좋아졌고
패치로 매우 쓸만한 건물도 생겨서 효율이 구린애들은 추가된 건물로 때워져서 상당히 좋아짐
그럼에도 일반 재료에서 핵재료로 넘어가는 중간과정이 너무 오래걸리는 단점은 여전하더라
또다른 단점은 조작이 좀 불편하다는것
여러 공장게임을 즐기다보니 깨닳은 점은 대량 조작이 편해야한다고 봄
복사와 삭제 회전등 모바일버전 기준으로 좀 불편한 수준임
모바일 버전이라 말한 이유는 얼마전에 PC로도 출시했기때문
물론 PC판은 안해봐서 편한지는 모르니 참고만
마지막 단점은 사운드가 없다
귀가 심심한편
종합해보면 입문용으로 즐기기 상당히 좋은 공장게임이라 생각한다
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