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카드 관련 뉴스를 하나를 보게 돼서 전해드립니다.
해당 사건은 아직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루머이니 참고만 하시길
채굴 붐 이후 그래픽 카드의 가격이 폭등하여 내려갈 기미가 안 보이는데요.
얼마 전 채굴 제한 카드인 LHR 모델의 채굴 성능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나온 후 그래픽 카드 가격은 한 단계 더 올랐죠.
그런 와중에 국내 최대 규모 중고 거래 사이트인 중고 나라에 미개봉 상태의 대량의 그래픽카드를 판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약 7억 6천만 원 ( 900장 )
거대한 규모라 유통(용팔이)에 의심을 안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는데요.
마침 가격이 오른 타이밍이라 의심은 더욱 커졌는데요.
이전에도 10~50장 규모의 미개봉 제품들이 올라왔던 상황에 불을 지피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탈세의 위험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확증이 없으니 사기 거래 글 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약 반년 간 큰 폭으로 상승한 시가에 대해 아무런 대책조차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라 답답한 상황이 유지되며
네티즌들은 상당히 지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공장 출하 완제품의 가격이 활어처럼 날뛰는 게 소비자 입장에선 이해하기 힘들며
실제로 리더스시스템즈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고정된 가격에 제공되기 때문에 괴리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1시간 전 2단계 윗급의 그래픽카드인 3070 TI의 가격이 위의 3060TI보다 약 3~40만 원 정도 저렴한 86만 원에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답답한 상황이 지속될 예정입니다.
다음에도 소식이 있으면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