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크리에이터
『31058 거대한 공룡』
으어 한다고 해놓고 2주나 지났네..
까먹은건 비밀임...
무튼 시작하죠.
출시년도 2016년
브릭수 167개 + 여분
가격 19,900원
이번 크리에이터는 이름처럼 공룡이 주제로
한가지 제품으로 3가자 모델을 만들어 볼 수 있음!
메인인 티라노, 시조새, 트리케라톱스!
번외로 홈페이지에서 1가지 모델이 더있으니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아..마.
윗면
3개짜리 이빨은 처음보는군요..
펑.
읭 뭐가 들어,...
뭐지.
설명서의 상태가??
보너스 있으니 넘어간다. 개꿀
대충 펴봄..
무려 3개나 들었네요.
오늘 만드어볼 친구는 제목처럼 티라노!
이녀석이 메인이라 나머지녀석들은 부품이 많이 남습니다.
혹시 만드실 분은 부품 참고하세요.
레고 홈페이지에서 설명서를 무료로 받을수 있습니다.
조립 시작!
커버에 있전 뼈가 시작이네요.
발톱?이랑 연결부도 처음 보네요.
대충 요런 느낌으로 됩니다.. 스..스게
이거 보면서 스컬그레이몬 만들고 싶었네요.
몸통을 맞춥시다.
이 제품이 참 좋은점이 관절 부품이 많다는 점입니다.
맞추면 요런느낌.
아까 맞춘거에 더 쌓습니다!.
(역시 관절 개많음 개꿀)
이렇게 동글동글한 몸통이 완성!
손도 만들죠.
아까 발톱같은거랑 햇갈렸네요,
몸에 비해 많이 비실해보이네요.
분신!
꼬리 차례!
가동성 때문인지 동그란 부품으로 했네요.
덮어주는것도 처음보네요. 3칸짜리는 봤었는데 4칸이라니 ㅎㄷ
옆면. 좋은 층이다.
작고 브릭수가 적지만 무늬 같은 표현은 전부 있는게 신기..
꼬리 중간부분!
역시나 관절부품 ㅎㄷㄷ
요거는 왜 검정색으로 했는지 궁금하네요.
무늬인가.
꼬리를 연결하면 요런 느낌.
진한 녹색과 초록색의 조화가 좋군요.
흰색과 검정색이 좀 아쉽네요.
무려 관절부품이 3개
옆의 회색은 연결부에 고무처리가 되어있어 자세잡는데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쿠쿠썸 칰힌
분신!
뭔가 개구리 다리같기도 하네요.
발바닥이 생각보다 엄청 좋은 부품이 많습니다.
T자 부푸도 처음보고 ㄷ자 부품도 처음보네요 ㅎㄷㄷ
결합할때 발톱이 생각보다 날카로워서 아팠네요.
튼튼 데스네.
T자 부품으로 가동도 됩니다.
분신!
뭔가 발이 아니라 손같기도하군요.
요렇게만 보면 짐작이 안가지만,.
마지막 머리입니다!
위 부품들을 조립하면 우주선같은게 나오는데,.
머리 내부프레임?입니다. (마치 건담같군)
생각보다 디테일이 좋아서 당황했네요. ㅎㄷㄷ
이빨과 살을 더해
요런식으로 결합하면 머리 상부 완성
하부는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그러나 퀄리티는 갑
상부와 하부의 결합!
90도 까지 가동됩니다.
머리와 연결되는 목!
진한 녹색으로 깨알 디테일 표현.
두둥.
전부 합쳐주면!
(진짜 개구리같네)
생각보다 멋진 공룡이 완성됩니다.
10cm 가 넘는 생각보다 큰 크기였습니다.
여분 브릭..
발톱 개꿀.
관절이 없는게 아쉽네요.
크릉..
나름 표지와 같게 해본다고 했지만.,
사실 거워크 티라노입니다.
(뭔가 귀엽네.)
총평. 솔직히 3가지 모델이 있지만,
그냥 이것만 마춰도 충분히 만족스럽네요.
퀄리티가 아주 뛰어납니다.
뼈의 표현부터 깔끔한 마무리에 심지어 많은 가동부품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허벅지와 종아리가 합쳐져있다는 것과
머리와 목의 연결부가 다소 높아 머리를 위로 올리면 보기 흉해지는 점.
약 2만원이라는 가격에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고
관절이 매우 많아 로봇같은걸 만드려는 분은 구매하면 아주 개꿀일것같습니다.
빨간용도 빨리 맞춰보고싶군요.
확인 해보니 덤으로 들어있던건 30346 폴리백 수상헬기로 약 5천원짜리 ㅎㄷㄷ..
베트모빌이나 스타워즈에 밀린 아쉬운 작품이었네요.
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