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일기 - 두번째 5풀 공룡좌 사우론 찍먹

 

4~5풀 패치 존버로 1000렙 첫 카드로 먹은 갤럭투스
 
덕분에 꼬접을 막음 (영리한 녀석들)
 

이번에 느낌이 뭔가 좋아서 존버 안하고 바로 바로 까고 있었는데
 
ㄹㅇ떠버림
 
타노스에 대한 소망이 모자랐는지 사우론이 뜨긴했지만
 

상또라이 공룡좌 사우론
 
손과 덱의 카드의 지속을 가진 카드의 효과를 제거하는 능력
 
즉 일렉트로처럼 출현 지속 모두 있으면 싸그리 지워짐
 
사실 이 카드의 평이 그리 좋진않지만
 
섀도우 킹이랑 대즐러가 아닌게 어디임 행복
 
무튼 덱을 만들어보면

슈없찐이라 웨이브 제로 덱
 
사우론덱이라 부르것슴
 
처음에 덱 짤때 디메리트 깡파워 지속들을 쳐박고 스펙트럼으로 버프하는 방향이었다가
 
상치 + a로 지는 경우가 좀 있어서 상대의 뒤통수를 치기위해 웨이브를 첨가하는 식으로 바꿔봄
 
막턴에 레드스컬 쉬헐크, 둠 쉬헐크, 웨이브 쉬헐크 등 다양한 방향으로 갈 수 있으며
 
기존의 베어로의 사우론 향 첨가 버전이라 보면됨
 
다른 점이라면 기존 파괴 카드가 안나와 손이 꼬이던 단점이 조금 줄어들어서 좀 더 편하다?
 
기존 베어로 상대로 선공 에어로를 잡아 머리통을 쳐버리는 그런 느낌
 
레드스컬과 메리등 깡파워가 높아 리치에도 어느정도 면역이 있지만
 
록조 사기로 튀어나왔다면 걍 빤스런이 답이었음
 
 
겜 영상을 보면

아마 상대가 봇으로 보이는데
 
수몰과 스파이더맨 억까에 둠과 쉬헐크로 갑툭딜이 들어가는 모습이 잘 나와서 올려봄
 
상대가 막턴 뻘짓만 안했어도 좀 더 멋진 그림이 나왔을텐데 아쉽
 
 

갤럭덱이랑 맞붙는 상황
 
개깡파워 레드스컬 형님에 상치가 없던 상대의 빤스런
 
 
 
대충 느낌은 3/3짜리 하나 툭 나가는게 좀 아쉬웠고
 
능력을 제거하지 않은 슈리가 훨씬 강한 점 또한 아쉬웠음
 
저점과 통수를 높여주는 카드라 방향성이 다르니 킹쩔수 없는듯
 
대신 슈리와 태스크마스터가 없어서 그런가 손이 꼬이는 느낌이 적어서 쾌적했고
 
선공권을 뺏기기 쉬운 슈리덱 대비 에어로까지 선공 빌드업이 조금 편안한 느낌을 받음
(물론 슈없찐이라 뇌피셜)

그리고 사우론 후에 나가는 에보니모와 리자드를 포함한 콤보는 생각 이상으로 강함
 
 
 
사우론을 구매 한다면 얼마나 토큰 값어치를 할까 생각해봄
 
지금은 6000토큰이라는 2~30만원 혹은 한달정도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인데
(풀소유는 제외지만)
 
덱이 강해지긴 했지만 뽕 맛 임팩트가 슈리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이 있음
6000에는 거르더라도 3000토큰으로는 그래도 사볼법한 카드라고 봄
좋은 카드는 맞는듯
바스트보다 좀 더 좋아보임
 
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