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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녀, '일제강제징용 재판 패소'에 "Great News!"...국민청원 난리 - 1코노미뉴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소송을 각하한 법원 판결에 대한 비판 여론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가 최근 개인 SNS에 올린 글이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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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금지)최태원 SK 회장 차녀, ‘일제 강제징용 손배소 1심 각하’ 소식에 “그레이트 뉴스” -
[라이센스뉴스 정재혁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인 최민정 씨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1심이 각하된 것에 대해 “great news!(기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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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삭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61179667
뉴스워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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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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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어났던 일인데 SNS에 뭔 일이 있었나 봅니다.
수많은 기사들이 나왔는데 빠르게 삭제되는 중입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전하는 게 목적이 아니니 생략하도록 하고
백신, 가상화폐 관련 갖다 붙이기 뉴스들과 정책 관련 뉴스는 그렇게 퍼부어대면서
기업이 살짝 연관되니 바로 수정되는 상황이 현재 언론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서 글을 작성해 봅니다.
요즘은 단순히 삭제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정보가 퍼지는 속도가 너무 빨라졌고 쉬워졌기 때문이죠.
이런 문제가 있다면 조사 중이라는 기사를 퍼트리거나 해당 문제가 일어난 곳에 해명이 올라와야 하죠.
또한 언론의 투명성을 위해 수정된 기사라 할지라도 사라지지 않고 박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잘못된 기사의 최상단에 수정된 기사로 이동하는 링크가 달리는 식으로 하고
언론사 1면 (혹은 최상단)에 일정 시간 동안 해당 정정 기사가 올라오도록 해서 언론사가 직접 책임을 지게 만들며
그에 대한 손해도 감수하게 해야 무분별한 기사가 난무하는 현재 언론이 개선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악용을 막기 위해 법은 존재해야겠죠.
처벌로 지켜지는 사회보단 규율로 지켜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