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새벽
할거 없어 뒤적거린 실검
피터팬 증후군?
자가 테스트라...
심심할 때 할만하죠.
피터팬 증후군 자가 진단 테스트
사이트의 설명문에 피터팬 증후군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습니다!
짧게 말하면 사회에 녹아들지 못하는 어른 아이 정도.
아래의 글은 저의 테스트 결과와 작은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한 글이니
보신다면 테스트를 먼저 하시고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한번 테스트를 진행해보죠.
제가 해보겠습니다 으아!
하나의 질문을 던지며 피터팬 증후군 진단 테스트가 시작됩니다.
20개의 질문에 아니다 중간 그렇다 3개 중에 선택하면 되는 간단한 진단 테스트입니다.
결과를 보여드리죠!
이런 세상에나
근데 맞을 겁니다 아마
어른이기 싫어요!
근데 주소를 잘 보니 토털 스코어라는 파라미터를 넘겨주는군요.
심심하니 바꿔보죠!
까짓 거 해보죠!
22라는 엄청난 스코어를 1로 바꿔보겠습니다.
앗 정상범위
하나의 짧은 말에 여운이 느껴지는군요.
노~~~~~력이 필요한 순간
앗. 11점에서 내용이 바뀌는군요.
잘 녹아들지 못한다 -> 응석을 부린다 인 거 같으니 어.. 음
뒤의 문장은 제 머리론 잘 이해가 안 가는데 반어일까요? 조언일까요?
피터팬이 되어랏!
다시 노~~~~~~력
20점이 되니 결과가 안 나옵니다.
아마 결과 표시 조건에 "11 <= 결과 < 20" 이랑 "20 < 결과" 이런 식으로 했나 보군요.
21점부터는 의심으로 바뀌게 됩니다.
호모나 세상에 22인 나는..
10000을 입력해도 같은 거 보니 끝인가 봅니다.
그렇다면! 마이너스는!?
20 때와 동일한 결과가 나오네요.
문자도 마찬가지로 나오네요.
테스트이니 만큼 너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걱정되시는 분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끙끙 앓을 필요 없습니다!
피터팬 증후군 테스트 말고도 다른 테스트들도 있더군요.
약간 무거운 테스트라 이건 생략합니다!
관심이 가신다면 한번 해보세요!
번외
글을 쓰고 나서 검색 순위를 확인하는데 급등한 검색어라 신기해서 써봅니다.
4:14. 물론 전에도 있긴 했지만
4:15. 결과에 갑자기 2등이 된 피터팬 증후군
이런 식으로 갑자기 튀어나오니 좀 신기하네요.
2분 뒤인 4:17
피터팬 증후군 증발!
그나저나 저처럼 할 짓 없는지 테스트가 6개 정도나 되는군요 ㄷㄷ
그럼 다음에 뵈죠!